[날씨] 한낮 어제만큼 온화해…늦은 오후 경남·호남 약한 비

2022-04-01 6

[날씨] 한낮 어제만큼 온화해…늦은 오후 경남·호남 약한 비

4월의 첫날인 오늘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습니다.

위성 영상 보시면 옅은 구름만 듬성듬성 지나는 모습 볼 수 있는데요.

쾌청한 하늘에 공기질도 무난하지만, 오후 들어서 남부지방의 하늘은 차츰 구름 많아지겠고요.

호남과 경남 북부로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5mm 미만의 비가 오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으로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아침, 어제보다 3도에서 크게는 10도 안팎 기온이 낮아지면서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으로 떨어진 지역도 있습니다.

다소 쌀쌀하게 시작했는데요.

낮 동안에는 어제만큼이나 기온이 올라 대체로 온화하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대비한 옷차림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한낮기온 보시면 서울 14도, 대전과 대구 15도, 광주 17도 예상되고요.

그 밖의 지역은 수원 13도, 세종 15도, 창원은 14도로 시작하겠습니다.

온화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현재 동해와 남해, 제주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상의 물결이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서해안과 영남해안, 제주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앞으로 대체로 맑은 날들이 많겠고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전형적인 봄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한가현 기상캐스터)

#오늘날씨 #봄비 #일교차 #온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Free Traffic Exchange